잊지 않으려 발을 딛습니다.
죽음보다 깊은 침묵 속에서도
기어이 돋아난 새순처럼,
당신들의 이름이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날 때까지.
바람에 씻긴 바위처럼 견고하게 남겨진
그 아픔을 우리가 가만히 쓰다듬습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의 가슴 속에
가장 고요한 꽃 한 송이 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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