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31일 일요일

호텔 조식

호텔의 조식 쟁반 위에는 애플파이와 계란후라이가 놓여 있었다. 나는 그것들을 응시했다. 블랙커피의 쓴맛이 혀를 찌르는 순간, 창밖의 햇살은 눈부시게 빛났다. 오렌지 한 조각, 그 상큼함이 역겨울 만큼 생생했다. 삶이란 이토록 불필요하게 아름다운 것인가. #커피 #애플파이 #계란후라이 #조식 #오렌지 #아티스트MJ #장명진작가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그림 가게 https://smartstore.naver.com/sobo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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