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9일 월요일

아내의 취미는 캘리그라피


아내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뭔가 시도하는 것을 좋아한다.
수많은 도전 중에 내가 보기에 가장 실력 발휘를 하는 취미는 캘리그라피다.
그것을 취미가 아니라 일로 삼는 프로가 되어보라고 자주 이야기를 한다. 아내는 자신이 없다고 반복해서 말한다. 일로 삼으면 가슴이 무너지는 실망감도 느끼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흥분과 환희 또한 그곳에 있다는 것도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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