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우편으로 주민등록증 발급 통지서가 도착했다.
수령인은 우리 집 큰아이.받는 순간 만감이 교차되었다.
지금까지 함께 했던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몸 건강히 밝게 지금의 시절을 잘 보내고 있어서
큰아이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깨닫는 것!!!
내가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것은 충고가 아니라
내 스스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아이들 보다 앞장서서 행동해서 몸소 보여주는 것!!
좋은 말, 바른 말은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말을 행동으로
일생동안 변함없이 실천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늘 등기를 받고 마음을 다잡아 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