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 김원봉

일제가 가장 무서워 했던 한국의 독립운동가 약산 김원봉!
김구 선생의 60만원보다 높은 100만원 현상금이 걸렸었다. 100만원은 현재 기준 300억원!
목숨을 걸고 투쟁 했지만 조국의 광복 이후 남북 모두에게 버림 받았다.
남한에서는 친일 경찰 노덕술에게 모욕을 당하고 사흘을 꼬박 울며 한탄했고,
월북해서는 김일성과의 정치암투에서 패배하여 숙청을 당했다.ㅜㅜ
약산 선생의 인생은 슬픈 우리 근대사를 압축해서 읽을 수 있다.